"오영훈, 기초단체 도입 무산 사과해야"…민주당 당원들도 비판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역점 추진해 온 '내년 7월 기초자치단체 도입' 계획이 무산된 데 대해 오 지사와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공개적인 비판에 나섰다.제주지역 민주당 당원 43명으로 구성된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2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지사의 1호 공약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무산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오 지사는 책임 있는 사과와 정치적 논의, 실행 가능한 대안 제시 등 가장 기본적인 대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