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는 대체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

일 최고체감온도는 36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 해상은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또 오는 24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으로 만조 때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이 필요하다.

제주도 앞바다 물결 높이는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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