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에 특별한 벤치가 설치됐다.제주사대부중(교장 오시열)은 지난 26일 '새활용 벤치'를 교정에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이 벤치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전교생 688명이 지난 9월부터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40㎏을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병뚜껑 1개 무게는 약 2g인 점을 감안하면 2만 개를 모은 셈이다.학생자치회는 플라스틱을 바르게 버리는 문화 확산을 위해 학급별로 수거함을 운영하고,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또
제주사대부중, 전교생 모은 플라스틱 병뚜껑 2만개로 '벤치' 제작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2곳 추가 승인

국내에서 유일하게 싱가포르에 돼지고기 수출을 준비 중인 제주도의 축산물 작업장 6곳이 싱가포르식품청(SFA)의 승인을 받았다.27일 도에 따르면 SFA가 지난 2일 제주 수출작업장 4곳을 1차 승인한 데 이어 제주양돈농협 수출육가공공장(서귀포시 대정읍)과 농업회사법인 몬트락(제주시 조천읍)을 추가로 승인했다. 두 곳 모두 돼지고기를 전문으로 가공하는 업체다.도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의 구제역 백신청정지역 인증을 받은 올해 5월 29일 이후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작업장 2곳 추가 승인

검찰 "우도 렌터카 운전자 도주 우려 없어"…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우도 렌터카 돌진 사고'의 운전자 A 씨(62)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놓고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했다.27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검찰은 "A 씨의 도주 우려가 없고, 압수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결과가 필요하다"며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 청구를 보류했다.A 씨는 지난 24일 오후 2시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 도항선에서 스타리아 렌터카를 몰고 보행자 등을 들이받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상)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렌터카
검찰 "우도 렌터카 운전자 도주 우려 없어"…경찰에 보완수사 요구

2027년 일반고 전환 제주여상의 새 학교명은?…온라인 설문조사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2027년 일반고(남녀공학) 전환을 앞두고 학교명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제주여상은 설문조사에 앞서 공모를 진행했는데 3368명이 참여해 1075건을 제안했다.이 가운데 미래지향성, 지역 정체성, 표현성, 상징성, 대중성, 간결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최종 3개 후보를 정했다.최종 교명 후보는 △좋은 일과 복이 들어온다는 뜻의 순우리말을 담은 '다온고등학교' △사라(紗羅)는 신성한
2027년 일반고 전환 제주여상의 새 학교명은?…온라인 설문조사

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제주도의 배달 다회용기 사업이 시범 운영 4개월 만에 당초 목표를 두 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지난 8월 13일 제주시 연동·노형동에서 시작된 배달 다회용기 사업은 현재 오라동·용담동까지 넓혀 운영하고 있다.참여 매장은 121곳, 누적 주문은 6500여 건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매장 50곳 대비 242%, 주문 5000건 대비 130%를 달성한 수치다.일평균 주문량은 62.5건으로 집계됐으며, 할인 이벤트 기간에는 하루 110건 이상, 비이
제주 배달 다회용기, 확산 속도 낸다…목표 242% 달성

서귀포해경, 마약류 등 '중국산의약품 불법판매' 조직 총책 송치

중국산 의약품을 조직적으로 불법 판매한 총책이 잡혀 검찰로 넘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및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씨(50대·여)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된 B 씨(30대·여)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총책 겸 판매책으로 파악된 A 씨와 판매책인 B 씨는 지난 2022년 11월 쯤부터 국내에 체류 중인 중국 국적 외국인들에게 중국산 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다. 이들이 판매한 중국산 의약품은 온라인으로 구입한 것으로
서귀포해경, 마약류 등 '중국산의약품 불법판매' 조직 총책 송치

제주서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벗긴 50대 구속 송치

제주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벗겨 판매한 50대가 구속 송치됐다.제주도자치경찰단은 지난 6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검거된 A 씨(50대·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A 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인부 4~5명을 동원해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를 비롯해 도내 18필지에서 후박나무 400여 그루의 껍질을 무단으로 절취한 혐의다.A 씨가
제주서 후박나무 400그루 껍질 벗긴 50대 구속 송치

"제주다운 AI 대전환, '산학연관 생태계 구축'에서 출발해야"

박태웅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AX분과장이 꼽은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산학연관 생태계 구축'이었다.박 분과장은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 기조강연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주최 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진행된 뉴스1 제주본부와의 인터뷰에서 제주도가 AI를 활용해 제주 바이오 헬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데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그는 "텅 빈 땅에 뭔가를 들이붓는 식의 '개발
"제주다운 AI 대전환, '산학연관 생태계 구축'에서 출발해야"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7일, 목)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16:30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제주 예선 시상식(도청 탐라홀)- 이상봉 도의회 의장15:30 청소년 상담 복지 사업 보고대회(복지이음마루 대강당)17:30 제11회 명예도민 우정의날 행사(메종글래드제주)- 김광수 도교육감10:00 다목적체육관 '하례마루' 개장식(하례초등학교)14:00 수석교사회 간담회(집무실)16:30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제주 예선 시상식(도청 탐라홀)
[오늘의 주요 일정] 제주(27일, 목)

[오늘의 날씨] 제주(27일, 목)…강풍 동반 '황사비' 주의

27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이로 인해 이날 제주에는 한라산 북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은 1㎝ 안팎(산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거나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강풍 영향
[오늘의 날씨] 제주(27일, 목)…강풍 동반 '황사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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