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예술창작 활동, 문화예술교육 창의 주제 공모 지원, 문화예술 창작사업 대관료 지원, 제주 예술 공간 방역물품 지원, 공공 미술 프로젝트 사업, 예술인 복지사업,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창작 영상 제작 등 총 21억원 규모의 8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예술창작 지원을 위해 예술 창작 사업 계획안에 대해 1건당 50만원씩 총 500건을 지원한다.
도는 창의 주제 연구 활동 계획서 1건당 100만원 이하 금액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창의 주제 공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또 문화예술 창작사업 대관료 지원 사업으로 공연장과 전시장, 북 카페 등의 대관료를 1건당 최대 70만원까지 지급하고 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4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밖에 민간 전시·공연 활성화를 위해 7억1000만원을, 비대면으로 공연 및 전시 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에는 예산 총 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