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제주·붉은 울산·상어 뜬 부산…전국 가을 나들이 각양각색(종합)
한라산 자락은 분홍색으로 물들었고 울산의 해송 아래에는 붉은 융단이 깔렸다. 강원 명산에는 1만7000명이 넘는 등산객이 몰렸다. 부산에서는 난데없이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주말 나들이객을 불러 모았다.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늦더위가 이어진 20일. 달력은 이미 가을로 넘어갔고 시민들은 산과 꽃밭, 축제장으로 향했다.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휴애리자연생활공원에는 한라산 자락 아래 펼쳐진 핑크뮬리를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