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사람은 "뇌물" 받은 사람은 "차용"…제주 공무원 사건 엇갈린 주장
관급공사를 수주한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22일 제주도 서기관(4급) A 씨(50대)의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A 씨는 2020년 4월 전자시스템 유지 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모 관급공사 업체 대표인 B 씨로부터 대형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또한 업체 대표에게 연락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