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별세했다. 향년 70세.고인은 11일 오전 서울 자택에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고인은 제주세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인은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제주도의회 북제주군 제3선거구(조천읍·구좌읍·우도면)에 출마해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이어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김우남 전 국회의원 별세…향년 70세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이 제주에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도와 제주은행은 12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업 참여 세미 맹그로브 숲 조성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2029년까지 5년간 45억 원을 투입해 제주 자생식물인 황근과 갯대추나무를 활용한 140ha 규모의 세미 맹그로브 숲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세미 맹그로브는 일반 산림보다 최대 5배 높은 탄소 저장 능력을 지닌 맹그로브와 유사한 특성을 가진
제주도·제주은행, 탄소 흡수하는 '세미 맹그로브 숲' 만든다

제주에 도심경관권역·읍면경관거점 생긴다…15일 공청회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제1청사 별관, 오후 2시 제주연구원 대강당에서 각각 공청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제주 경관정책의 방향을 담은 '도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재정비안은 '제주 고유 서사를 담은 자연과 사람의 경관'이라는 미래상 아래 △지속가능한 경관 네트워크 조성 △사람 중심의 공공공간과 생활경관 조성 △제주다움을 담은 경관문화 확산 및 자치권 강화 등 세 가지 목표를 설정
제주에 도심경관권역·읍면경관거점 생긴다…15일 공청회

제주 학생이 마음에 남긴 책 704권 우즈베키스탄에 기증

제주 학생들이 읽고 마음에 남긴 책 704권이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했다.제주도교육청은 2025년 독서마라톤 2차 인증 학생 505명이 추천한 도서 704권을 우즈베키스탄으로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도서 기증은 학생들이 직접 읽고 감동한 책을 다른 나라 또래들과 나누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기증 도서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실크로드 국제관광문화유산대학교 번역과(한국어전공)에 전달된다. 해당 대학 측은 '제주도교육청 기증도서'라는 별도 공간에 도서
제주 학생이 마음에 남긴 책 704권 우즈베키스탄에 기증

제주영송학교, 지역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자체 개발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가 특수교육용 고시 외 과목인 '지역사회자원의 활용'을 자체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고시 외 과목은 국가 수준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은 교과를 학교가 지역·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개발하고 교육감 승인을 받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이번 교과 개발은 지역의 특성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가 독자적으로 교과를 마련한 사례이다.최근 고교학점제 확대에 따라 교육적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음에도 기존 선택과목이
제주영송학교, 지역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자체 개발

제주도, '혐오·비방' 현수막 게시 막는다…"심의체계 고도화"

제주특별자치도는 혐오·비방성 표현을 담은 현수막 등 금지 광고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심의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옥외광고물법 금지광고물 적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데 따른 조치다.금지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에서 규정한 △범죄행위 정당화 △미풍양속 저해 △청소년 보호 위반 △사행심 유발 △인권침해 등 사회적 위해성이 큰 내용을 포함한 광고물로, 법 적용이 배제되는 집회 광고물이나 정당 현수막도
제주도, '혐오·비방' 현수막 게시 막는다…"심의체계 고도화"

제주 제2공항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년 조기 해제될까…도, 의견 접수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이 들어서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조기 해제를 검토한다.제주도는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청원 등 다수의 민원이 제기돼 지난 8일부터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제주 제2공항 발표에 따라 2015년 11월 15일 지정된 이후 총 4차례 연장됐다.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전문가 전담조직(T/F) 논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 면적 기준을 일부 완
제주 제2공항 토지거래허가구역 내년 조기 해제될까…도, 의견 접수

[오늘의 날씨]제주(12일, 금)…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12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6도(평년 4~7℃), 낮 최고기온은 14~16도(평년 11~13도)로 전망됐다.오전까지는 제주도 서부와 추자도에 바람이 순간 풍속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풍랑특보가 발표된 제주도 서부앞바다에는 늦은 오후까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는 13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9~15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
[오늘의 날씨]제주(12일, 금)…늦은 오후부터 흐려져

[오늘의 일정]제주(12일, 금)

◇제주도-오영훈 도지사통상업무-진명기 도행정부지사14:00 한국세무사회 워크숍(제주신화월드)-김애숙 도정무부지사11:00 제주양돈농협 부녀회 김치 나눔행사(약용작물유통센터)14:40 KBS특별생방송 희망 2026 나눔 캠페인(KBS방송총국 로비)16:00 2025년 제주도 크루즈산업육성위원회(도청 탐라홀)-이상봉 도의회의장10:00 제12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 2025년 하반기 전체회의(도의회 대회의실)11:00 2025년 제주도 이장협의회
[오늘의 일정]제주(12일, 금)

오영훈 제주지사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제도 개선" 촉구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1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게 4·3 당시 강경 진압을 주도한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인정 취소와 함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오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집무실에서 권오을 장관을 만나도민 사회에 제기된 깊은 우려와 상처를 전달하고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제도 정비를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국가보훈부가 조금만 더 들여다봤다면, 정부가 발행한 4·3진상보고서 내용만 확인했더라도 발급은 보류됐어야 했다"며 "저도 유족
오영훈 제주지사 "박진경 대령 국가유공자 취소·제도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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