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직도 안 바뀌었나…흑돼지 맛집서 또 '비계반 살코기반'
"제주도가 제주했다" "제주는 여전하다. 절대 안 바뀐다""이제는 정말 지긋지긋하다"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인근 한 식당에서 흑돼지 1인분을 주문한 관광객이 '비계 반, 살코기 반' 고기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또다시 제주 지역 비계 삼겹살 논란이 반복될 조짐이다. 여행객들은 "더 말하기도 입이 아프다"는 자조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흑돼지 집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