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세계 챔피언 경력을 가진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仔馬)인 암말이 경매에서 9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제주목장 내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1세 경주마 경매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매에는 상장된 경주마 총 131두 중 44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42%로 지난해 26.3% 대비 15.7%포인트 상승했다. 마리당 평균 낙찰가는 4722만원으로 집계됐다.가장 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