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사고 없어야"…서귀포 건축 공사장 6곳 긴급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공공 건축 공사장과 대규모 민간 건축 공사장 총 6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최근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이번 점검에서는 △비계, 동바리 등 가설 구조물 설치 상태 △굴착 공사 및 흙막이 안전성 △현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실태 등에 대한 확인이 이뤄진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붕괴사고 없어야"…서귀포 건축 공사장 6곳 긴급 안전점검

제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현장대응 강화"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4일 자정까지 두 차례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 기간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상황관리를 통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또 화재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등 전 직원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
제주소방,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현장대응 강화"

제주 공공기관 청렴도 대체로 '제자리걸음'…도·교육청 3등급

올해 제주 주요 공공기관들의 청렴도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세부 지표인 청렴체감도는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 청렴노력도는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이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종합청렴도 모두 지난해와 같은 3등급을 보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경우
제주 공공기관 청렴도 대체로 '제자리걸음'…도·교육청 3등급

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제주도교육청은 '2026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의 연계·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을에서 지지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제주알기 교육, 마을 돌봄 또는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마을도서관 운영,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마을 텃밭 운영 등이다.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중국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의 자금 330억 원을 세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20대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과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다.또 1440만 원 추징을 명해달라고 요청했다.또 구속 기소된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공·사립 학교(교비)회계 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시도별 2024학년도 학교(교비)회계 운영 개선 사례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시 지역 1기관, 도 지역 1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운영관리 편람 제작 및 집행 결과 분석·공유 등을 통한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집행 관리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내년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에 189억 투입

제주도는 내년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4곳에 18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15분 도시 제주'는 생활·교육·돌봄·건강·여가·업무 등 6가지 생활필수기능을 15분 내 거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동네들을 조성하는 정책으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삼도1·삼도2·이도1·일도1동, 서귀포시 표선면과 천지·중앙·정방·송산동 등 4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도는 지난해 47억 원, 올해 91억 원, 내년 1
내년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에 189억 투입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도 광역치매센터는 광역치매센터 부문 중 '미래 세대가 여는 치매친화사회, 제주형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지역특화사업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기존 치매인식 개선 교육이 주로 성인과 노인에 집중돼 있고, 아동 대상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해 아동부터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

제주도, 중소건설업체 돕는다…2.95% 금리로 최대 1억 대출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함이다.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연 2.95% 금리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 240억 원 규모다.도는 일반 금융권 대비 약 4~6%p의 금리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도는 지역 업체의 대형
제주도, 중소건설업체 돕는다…2.95% 금리로 최대 1억 대출 지원

제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수수료 전액 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현수막 제작·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기존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전환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우선 광고 효과가 높은 제주도문예회관 서쪽에 1기, 제주보건소에 2기, 서귀포시 비석거리에 1기를 각각 설치하고, 이용자에게 수수료
제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수수료 전액 면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