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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1명, 사흘째 두자리…광주 SRC재활병원 28명 무더기(종합)
  •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승인 2020.10.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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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한 가운데, 전일 73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이 중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 62명보다 9명 늘어난 71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0명이다.

18일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 증가한 2만519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4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77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1명이다. 이에 따른 누적 완치자는 2만3312명, 완치율은 92.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6명 증가한 1443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명(해외 2명), 부산 4명(해외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50명(해외 2명), 강원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13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5일부터 18일까지(2주간) '73→75→114→69→54→72→57→98→91→84→110→47→73→91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추이는 같은 기간 '64→66→94→60→38→61→45→69→69→53→95→41→62→71명' 순을 기록했다.

지역발생은 9월 24일 110명을 기록한 이후 24일째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발생 67명…광주 SRC재활병원 28명 추가감염
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에서는 28명의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CJ텔레닉스 콜센터 확진자 중 경기 거주자는 7명이다. SRC재활병원은 17일 0시 기준으로 재활병원 환자와 간병인 등 17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경기 성남에서는 광주 SRC재활병원 퇴원 환자, 확진자 가족, 접촉자 등 3명(성남 428~430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성남 428번 확진자(20대·은행1동)는 강남기타70번 환자의 배우자로 무증상 확진자다. 지난 16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성남 429번 환자(70대·도촌동)는 인천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9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16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1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성남 480번 환자(70대·여)는 지난 10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광주 SRC재활병원에서 퇴원해 분당서울대병원 응급병동에 입원한 상황에서 17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남양주시는 오남읍에 거주하는 40대와 10대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수원시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16일 남양주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았다. 지금까지 확인된 이들의 접촉자는 31명으로 검사 후 자가격리조치했다.

경기 김포시에서는 일가족 3명(김포 152~15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김포시 구래동에 거주하는 일가족으로 서울 강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번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강원 홍천은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CJ텔레닉스 콜센터에서 총 18명이 집단감염됐다.

강남구에 따르면 지난 15일 타 지역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같은 층 사무실에 근무한 103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강남구 주민 1명을 포함해 총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84명 음성, 또다른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주민 2명 중 1명은 CJ텔레닉스 직원이다. 나머지 1명은 개포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서울시와 합동으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관악구에서는 전날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436, 437번 확진자는 강남 CJ텔레닉스 콜센터 관련 확진자들이다. 438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439번 확진자는 서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440, 441번 확진자는 각각 434번, 416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송파구에서는 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송파 357, 358번 확진자는 종로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6일 경찰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59번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강남구, 양천구, 서대문구에서도 각각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중 1명은 CJ텔레닉스 직원이다. 나머지 한명은 개포동 주민으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서초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강남구보건소로 이첩됐다.

양천구 183, 184번 확진자는 모두 신월4동 거주자로 지난 16일 검사를 받고 17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두명 모두 CJ 텔렉닉스 관련 확진자들이다.

서대문구 134번 확진자는 북가좌1동 거주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35번 확진자는 신촌동 거주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포구, 금천구, 강동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나왔다. 마포구에선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천구 98번 확진자는 타 지자체 작장 동료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확진자는 지난 12일 증상이 발현해 16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에선 196번 확진자는 19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16일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됐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4명…부산 해뜨락요양병원도 추가감염
부산에서는 2명(부산 548~549번)의 지역발생 확진자가 추가됐는데, 그중 1명은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다. 신규확진자 548번은 해뜨락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이며, 549번은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 외에 해외유입 확진자 2명도 추가됐다.

대전에서는 30대 남성 1명(대전 41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416번 확진자는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기침과 발열 증세를 보여 지난 17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염경로 및 이동 동선,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강원은 홍천과 강릉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17일 홍천 15번째 확진자로 기록된 A씨(60대‧경기 시흥 거주)는 쿠웨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홍천군 소재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강원 확진자는 강릉에 거주하는 B씨(30대)이며, 지난 6일 강릉 18번째(강릉시 기준 16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호프집 종사자다. B씨는 지난 12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재검사를 진행, 17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가족 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 증가한 2만5199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1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해외 2명), 부산 2명(해외 2명), 인천 1명, 대전 1명, 경기 48명(해외 2명), 강원 1명(해외 1명), 검역과정 13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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