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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진풍경…사람 대신 인형 '아바타 제주여행'
  •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승인 2020.10.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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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게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일원에서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한 '캐릭터 인형이 대신 떠나는 제주여행' 투어를 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여행에 참가한 인형들(제주관광공사 제공)© 뉴스© 뉴스1
해외여행이 어려운 코로나19 시대 인형이 사람을 대신해서 제주여행을 하는 이색 투어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도내 일원에서 일본시장을 타깃으로 한 '캐릭터 인형이 대신 떠나는 제주여행' 투어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일본에서 캐릭터 인형에 인격을 부여하고 이 인형의 일상 및 여행을 SNS로 소개하는 문화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마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인형 대리여행은 지난 8월 서울여행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공사가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 결과 49명의 인형 주인들이 신청해 올레길 마니아, 세계유산 여행가 등 다양한 사연을 지닌 인형 10개가 제주투어단으로 선정됐다.

관광공사 직원들은 일본에서 주인들이 보낸 인형들을 데리고 제주 곳곳을 돌며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뒤 다시 일본으로 되돌려보냈다.

티웨이항공 마스코트인 부토가 인형단의 출국을 도왔고 한국관광공사 캐릭터인 하나짱도 여행에 동행했다.

이번 투어는 한라봉, 해녀, 돌하르방을 캐릭터화한 '퐁당패밀리'의 안내를 받아 2박3일간의 제주여행 일정으로 짜였다.

인형들은 제주 대표 관광지인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등을 방문하고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감귤테마카페, 새별오름에서 인생샷을 남겼다. 제주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구이 식당도 방문했다.

투어에 참가한 인형 주인들은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 자신들의 SNS를 통해 제주를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뉴노멀(새 기준)시대, 새로운 여행법으로 제주여행 경험이 제공되고 있다" "해외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여행을 간접 체험하는 랜선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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