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출국 4개월째 실종…모친 "아들 범죄 연루 걱정" 신고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4개월 째 행방이 묘연한 제주 청년에 대한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1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제주서부경찰서로 "아들이 캄보디아 관련 범죄와 연루된 게 아닌지 걱정된다"는 모친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확인 결과 A 씨(20대·남)는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A 씨의 모친은 최근 캄보디아 관련 납치 등의 사건이 알려지자 신고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경찰은 A 씨의
캄보디아로 출국 4개월째 실종…모친 "아들 범죄 연루 걱정" 신고

"다신 이런 일 없게"…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사과

제주도가 제64회 탐라문화제에서 불거진 '부실 김밥' 논란에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류일순 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15일 오전 제443회 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김대진 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동홍동)의 질의에 "도 입장에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류 국장은 "현재 제주시도 (문제를) 인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축제 때 모니터링을 강화해 다
"다신 이런 일 없게"…제주도, '부실 김밥' 논란 사과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18일 시민복지타운

제주에서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행사가 마련됐다.제주도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시민복지타운 시청사부지에서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농부가 직접 운영하는 ‘자연상점’ 6곳이 △친환경 감귤·라임 △친환경 키위 △친환경 고구마·땅콩·히카마 △친환경 채소(표고버섯, 애호박, 부추, 대파 등) △유기농 차류 △토종 종자를 선보인다.또 예술놀이, 나만의 화분 만들기, EM 세제 만들기,
'제주 친환경농산물 한마당'…18일 시민복지타운

기타 배우러 온 미성년 3명 간음·추행한 30대 강사…2심도 징역 11년

미성년 수강생 3명을 여러 차례 추행한 혐의의 30대 기타강사가 2심에서도 징역 11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제1형사부(재판장 송오섭 부장판사)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2)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이에 따라 A 씨는 징역 11년,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기타 배우러 온 미성년 3명 간음·추행한 30대 강사…2심도 징역 11년

제주 서귀포서 길 건너던 70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

제주에서 길을 건너던 70대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했다.15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분쯤 서귀포시 상효1동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트럭과 부딪힌 A 씨(70대·여)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A 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A 씨가 길을 건너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서 길 건너던 70대 1톤 트럭과 충돌해 사망

"남편이 집에 안와요" 제주서 70대 사다리 추락사 추정

제주에서 70대 남성이 연락이 두절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1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주택가 인근 텃밭에서 A 씨(70)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A 씨는 오후 4시쯤 집에서 나간 후 귀가하지 않아 배우자가 실종 신고를 했다. 이후 소방과 경찰이 합동 수색 중 A 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 씨가 사다리 위에서 나무 전정 작업 중 추락, 주변 시설물에 의해 크게 다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편이 집에 안와요" 제주서 70대 사다리 추락사 추정

"러닝크루 달리면서 동네순찰"…제주 자치경찰 시범사업

제주에서 러닝크루가 자치경찰과 함께 치안에 참여하는 사업이 운영된다.제주 자치경찰단은 청년 러닝크루 ‘구보(goobo)’와 협력해 제주시 구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협력 치안방범순찰’을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러닝 문화를 치안 활동에 접목해 협력 방법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여가 활동과 지역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활동 구간은 산지천과 임항로 등 5개 구간(1㎞, 3㎞, 5㎞, 7㎞)이다
"러닝크루 달리면서 동네순찰"…제주 자치경찰 시범사업

제주 경관 정책, 5년 청사진 다시 그린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3층 대강당에서 ‘제주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연다.이번 보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제4차 ‘제주도 경관계획’의 기본 방향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경관계획은 경관법 제15조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가 의무화돼 있으며, 제주도는 2010년 최초 수립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재정비를 거쳐왔다. 이번이 네 번째다.제주도는 최근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면서도 제주의 고
제주 경관 정책, 5년 청사진 다시 그린다

제주도, '예스키즈존' 업소에 안전용품 등 30만원 지원

제주도가 ‘예스키즈존’ 업체를 지원한다.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공개모집한 결과 도내 일반·휴게 음식점 64곳이 신청했다.아동용 식품을 판매하거나 유아용 의자와 식기 등 필요한 용품을 갖춘 일반·휴게 음식점이 지원 대상이며, 1차 심사에서 신청 업소 64곳 모두가 선정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도는 이달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업소를 확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소에는 어린이 식사도움
제주도, '예스키즈존' 업소에 안전용품 등 30만원 지원

내일 오전까지 최대 60㎜ 가을비…충청·남부에 '강한 비'

목요일인 16일,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최대 60㎜의 가을비가 내리겠으며 특히 아침에 남부지방에는 빗줄기가 굵겠다.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남 해안·제주에서 강수 구역이 확대돼 오후엔 충청권과 남부지방, 밤엔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16일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차차 그치겠다. 일부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 제주에는 오후까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엔 밤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내일 오전까지 최대 60㎜ 가을비…충청·남부에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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