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복지·주거·문화 통합"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에 근로자의 복지와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복합문화센터가 26일 문을 열었다.총 55억 원을 투입한 이 센터는 연면적 1399㎡, 지상 3층 규모로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모두 갖췄다.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매출 750억 원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복합문화센터는 이러한 성장세를 뒷받침하며 근로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
제주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복지·주거·문화 통합"

화물칸 열린 상태서 제주공항 착륙한 이스타항공 여객기

김포에서 제주로 향한 항공기가 화물칸이 열린 상태에서 착륙해 국토교통부가 조사 중이다.26일 이스타항공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3시45분쯤 승객 177명을 태우고 김포공항을 출발한 이스타항공 ZE217 항공기가 앞쪽 화물칸 문이 일부 열린 상태로 제주공항에 도착했다.운항 과정에서 기압을 유지하는 여압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항공기 안전 점검과 교체로 다음 항공편이 일부 지연됐다.이스타항공 측은 운항 전 점검에서는
화물칸 열린 상태서 제주공항 착륙한 이스타항공 여객기

'14명 사상' 우도 돌진사고 대책 마련 분주…렌터카사 전수조사도(종합)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 최근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렌터카 돌진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막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제주도는 제주도렌터카협동조합과 함께 25일과 26일 이틀간 도내 렌터카 업체 112곳(2만9785대 보유)을 대상으로 고객 인도 전 차량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이번 사고를 계기로 렌터카 업체의 안전점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공정거래위원회의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르면 렌터카 업체는
'14명 사상' 우도 돌진사고 대책 마련 분주…렌터카사 전수조사도(종합)

사기업 지하수 개발 금지 삭제 논란에 제주도 "공수화 변함없어"

제주도가 제주특별법에 명시된 사기업 지하수 개발 금지 조항을 삭제하려 한다는 지적에 공수화(公水化) 원칙은 변함없다고 26일 밝혔다.정민구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은 지난 21일 내년도 도 예산심사에서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 이양 과정에서 지하수의 공공자원을 명시한 제주특별법 377조와 먹는샘물 개발을 지방공기업에 한정한 380조를 삭제하려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은 그동안 개별법 조항을 열거해
사기업 지하수 개발 금지 삭제 논란에 제주도 "공수화 변함없어"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극 협력"

부산대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가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26일 부산대 등에 따르면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지난 22일 전북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를 통해 "'서울대 10개 만들기'는 거점국립대 10개의 성공이 아니라 지역과 국가 전체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9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극 협력"

제주도, 우도 차량 사고 계기 렌터카 안전점검 전수조사

제주도는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렌터카 차량 돌진 사고를 계기로 렌터카조합과 합동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실태를 전수조사했다.렌터카 업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동차대여 표준약관에 따라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에 기본적인 일상점검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차체 외관, 기본공구 적재, 연료, 타이어, 와이퍼, 라이트, 사이드미러, 윈도, 안전벨트 등을 점검한 뒤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도록 규정돼 있다.도는 이
제주도, 우도 차량 사고 계기 렌터카 안전점검 전수조사

제주, AI 혁신의 방향은?…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제주도는 12월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주 인공지능·사이버보안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과 사이버보안 분야의 주요 이슈와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제주 인공지능·사이버보안 대전환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특별강연 △2025 제주 인공지능 청소년 경진대회 성과 공유 △로드맵 발표 1주년 성과 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제주, AI 혁신의 방향은?… 제주 AI·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넘으면 과태료…다음달부터 단속

제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제주국제공항 절대주정차금지구역에서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제주국제공항 절대주정차금지구역은 공항 1층 도착장(1~5번 게이트) 구간 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소방차 전용구역이다.그동안 시는 해당 구역에서도 5분 이상 불법 주정차한 차량을 단속해 왔는데,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 문제와 이용객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구역에 한해 단속 유예 시간을 1분으로
제주공항 불법 주정차 '1분' 넘으면 과태료…다음달부터 단속

김완근 제주시장 "돌진사고 우도 천진항 안전관리 전반 재정비"

김완근 제주시장이 26일 대형 사상사고가 발생한 우도 천진항의 안전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김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서 유관기관과 자생단체, 선사 등과 함께 교통사고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이날 점검에서는 사람과 차량의 분리 하선을 강화하고, 보행자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 유도선을 새로 설치하는 방안, 우도 주민들의 정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시는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 "돌진사고 우도 천진항 안전관리 전반 재정비"

오름에서 캠핑하고 불 피워 취사까지…제주도 "단속 강화"

제주시 애월읍 노꼬메오름에서 불법 캠핑과 취사를 한다는 민원이 잇따라 행정당국이 단속에 나섰다.최근 도청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노꼬메 정상에서 밤새 술 먹고 고기를 구워먹는 사람들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민원인 A씨는 "자칫 잘못하면 산불의 우려도 있고 (캠핑족들이)전망대를 다 차지해버려 오름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불편을 준다"고 문제를 제기했다.SNS에서도 노꼬메오름 정상에 텐트를 설치해 캠핑하는 사진을 찾아볼 수
오름에서 캠핑하고 불 피워 취사까지…제주도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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