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30일 실시하는 연구·지도직 및 시설직렬(토목·건축) 경력경쟁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33명 모집에 275명이 접수, 평균 경쟁률 8.3대 1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직렬별로는 학예연구사 1명 모집에 42명이 신청해 42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렬 경력경쟁에는 일반토목 직렬 10명 모집에 6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으며, 건축직렬은 5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34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48.7%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30대 107명(38.9%), 40대 32명(11.7%), 50대 2명(0.7%)의 순이었다. 최고령 응시자는 55세, 최연소 응시자는 23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가 273명(62.9%), 여자 102명(37.1%)이다.

오는 7월 30일 필기시험 이후에는 8월 24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9월 20일 면접시험을 거쳐 9월23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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