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2전시실에서 제주 우수 청년작가 4인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지난해 우수 청년작가로 선정된 강은정, 이성종, 김수연, 이행석 작가의 회화 80여 점이 전시된다.

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의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우수 청년작가로 선정되면 재료 구입 및 작품도록 제작 등 1인당 300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는 제23회 제주청년작가전이 열리며, 우수 청년작가로 선정되면 내년에 초대전을 개최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