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산림청 지정 1호 예비사회적기업이 탄생한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산림복지 기반의 숲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숲연구소 꿈지락이 제주도 1호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숲연구소 꿈지락은 숲 체험 매칭 서비스, 유아숲 체험원 운영, 자연물 키트 제조 등 숲 해설 고용창출과 숲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숲연구소 꿈지락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 신청자격을 부여 받게 됐다.

한편 숲연구소 꿈지락은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0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창업팀에 선정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서귀포사회적경제복지센터의 사회적기업 육성 컨설팅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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