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째…광주·전남·전북·제주 급식 멈춘다
학교 급식·돌봄 등 교육현장의 필수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전날(20일)에 이어 21일에도 릴레이 총파업을 이어간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는 이날 광주·전남·전북·제주에서 파업을 벌인다. 전날에는 서울·인천·강원·세종·충북에서 파업했다.이번 파업은 전반적인 임금 인상과 복리후생 개편을 요구하는 연대회의와 한정된 예산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는 교육당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