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대신 여행"…추석 첫날 제주 전통시장은 '한산', 관광지는 '북적'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 제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과일가게 앞에는 손님을 기다리는 상인들이 자리를 지켰다.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었지만 과일과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었다.추석 차례상을 미리 준비한 가정이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최근 차례를 간소하게 지내거나 아예 지내지 않는 가정이 늘었기 때문이다.차례를 지내겠다는 응답이 줄어든 것은 조사에서도 확인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8월 전국 20대 이상 소비자 100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