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평공업단지 폐목재 처리업체 화재 41시간만에 완진
제주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폐목재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진됐다.3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토평공업단지 폐목재 처리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날 오후 3시 5분쯤 완진했다고 밝혔다.지난 1일 오후 9시 27분쯤 불이 난 지 약 41시간 만이다.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150여 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를 동원, 화재 진압 작업에 나섰다.이후 화재 발생 20시간 만인 2일 오후 5시 17분쯤 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