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방전 직전…산방산 절벽 갇힌 외국인 '이메일'로 구사일생
등반이 금지된 명승 제77호 산방산을 오르다 조난 사고를 당한 60대 외국인이 통화가 안 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숙소 사장에게 이메일을 보내 극적으로 구조됐다.그러나 출입금지 구역을 등반한 이 외국인은 처벌받게 됐다.제주자치경찰은 싱가포르 국적 A 씨를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쯤 입산이 금지된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등반한 혐의다.A 씨는 산방산 정상까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