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녀 10년 새 40% 급감…지난해 기준 2623명뿐
제주 해녀 수가 10년 새 4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23일 발표한 '통계로 본 제주의 어제와 오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 해녀 수는 총 2623명으로 집계됐다.10년 전인 2014년(4415명)과 비교하면 40.6%(1792명)나 감소한 것이다.연도별로 보면 제주 해녀 수는 2014년 4415명, 2015년 4377명, 2016년 4011명, 2017년 3985명, 2018년 3898명,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