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3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가 27일 오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제작한 제주 제2공항 홍보책자를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 단체는 최근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제주도민 의견수렴 절차를 앞두고 사업의 당위성을 전방위로 홍보하고 나선 데 대해 "관권을 동원한 여론조작"이라고 비판했다.2020.11.2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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