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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38명, 나흘째 감소…PK 76명, 거리두기 2단계 올리나(종합)
  •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승인 2020.11.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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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으로 438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나흘째 감소세다. 하지만 진단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 영향을 배제하긴 어려워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전국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정부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수도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α'를 시행하기로 했다. 사우나 한증막 시설(발한실) 운영을 추가로 중단하고,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의 집합도 금지한다. 관악기 및 노래 교습도 운영을 할 수 없다. 비수도권 전 지역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1.5단계로 일괄 격상, 시행한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438명 증가한 3만4201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사례는 414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보다 3명 증가한 526명으로 치명률은 1.54%이다. 격리해제자는 111명 증가해 누적 2만7653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0.85%다.

신규 확진자 43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59명(해외유입 1명), 인천 34명, 경기 77명(해외유입 8명), 부산 52명, 충북 22명, 경남 20명(해외유입 1명), 전북 16명, 광주 13명(해외유입 1명), 강원 8명, 대전 5명, 대구 4명, 경북 4명, 충남 5명(해외유입 1명), 전남 4명(해외유입 1명), 울산 3명, 세종 1명 등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7일부터 30일까지(2주간) '230→313→343→363→386→330→271→349→382→581→555→504→450→438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202→245→293→320→361→302→255→318→363→552→525→486→413→414명' 순을 기록했다.

◇수도권 확진 270명…강서구 에어로빅학원→강서구 병원Ⅲ 신규 집단감염
서울에서는강서구 화곡동 소재 에어로빅 학원에서 9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에어로빅 학원에서 파생된 강서구 소재 병원(병원Ⅲ)이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추가 분류됐다. 에어로빅 학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해당 병원 요양보호사가 다른 보호사에게도 전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 병원Ⅲ 관련 확진자는 전날 10명이 추가됐다.

그 밖에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서초구 사우나Ⅱ 4명 Δ노원구 체육시설 관련 3명 Δ마포구 홈쇼핑회사 1명 Δ서초구 사우나 1명 Δ강서구 소재 병원관련 1명 Δ어플 소모임 관련 1명 Δ중랑구 실내체육시설Ⅱ 2명 Δ도봉구 청련사 관련 1명 Δ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1명 Δ수도권 산악회 1명 Δ동대문구 체육시설 1명 Δ중구 소재 판매시설 관련 1명 Δ성동구 체육시설 관련 1명 Δ강서구 경로당 1명 Δ성동구 소재 PC방 1명 Δ기타(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확진자 접촉 74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37명 등이다.

경기도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가 주를 이뤘다.

주요 감염별로 Δ기존 확진자 접촉 51명 Δ강서구 댄스학원 1명 Δ시흥 공원관리 근로자 1명 Δ경기 광주 가족/피아노교습 1명 Δ조사중 15명 등이다.

인천에서는 34명(인천 1376~1409번)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14명(인천 1396~1409번)은 남동구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발생했다. 또 남동구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4명(1379번, 1384번, 1387~1388번)이 추가됐다. 이외에 3명(1385번, 1391~1392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13명 중 12명은 인천 확진자와, 1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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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확진 168명…부산 초연연습실→피트니스센터→학교·요양병원 무더기
부산에서는 무려 52명의 확진자(부산 753~804번)가 쏟아졌다. 이 중 38명이 진구 초읍동의 초연음악실에서 진행된 국악 공부 소모임 관련 n차 감염자다. 이 가운데 글로벌 국제학교 재학생 8명(부산 761~762번, 770~773번, 775~776번), 금정고 학생 14명(부산 789~802번), 금정고 교직원 1명(부산 803번)이 포함돼 있다.

금정고와 글로벌국제학교 확진자들은 금정고 강사인 부산 737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737번 환자는 위탁교육기관인 글로벌국제학교에서도 근무했다. 이 환자는 지난 27일 확진된 현대피트니스센터를 이용한 713번 환자의 가족으로, 이 센터는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이용한 곳이다. 756번 환자도 713번 환자의 가족이다.

753번 환자는 초연음악실 확진자가 운영하는 미용실 이용자(부산 714번)와 접촉했다. 754~755번과 757번 환자는 초연음악실 방문자인 712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759번 환자는 초연음악실을 방문했던 충남 778번 확진자의 접촉자인 부산 636번 환자의 접촉자다. 764~765번 환자는 각각 초연음악실 관련 접촉자인 702번, 709번 환자와 접촉했다.

코로트 격리 중인 동구 인창요양병원 입원환자 9명(777~785번)도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병원 역시 간호부서 직원이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 알려졌다. 760번 환자와 787~788번, 804번 환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766~769번 환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부산 746번 환자와 직장내에서 접촉했다. 774번 환자도 감염경로 미상인 720번 환자의 지인이다. 786번 환자는 서울 광진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충북에서는 2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제천 13명(제천 45~57번), 충주 5명(충주 28~32번), 청주 4명(청주 141~144번)이다. 청주 141번, 144번 환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창 당구장 관련 n차 감염 사례다. 청주 141번 환자는 당구장을 다녀온 사람과 접촉해 확진된 충북 305번 환자와 접촉했다. 제천 확진자 13명 중 10명은 카페, 식당, 사무실 등에서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충주 28~29번 환자는 모 운수업체 임원인 충북 284번 환자의 배우자와 자녀다. 충북 284번 환자 역시 당구장 관련 확진자다. 충주 30번 환자는 앞서 확진된 충북 275번 환자와 같은 목욕탕을 잉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 275번 환자와 옷가게에서 접촉한 충주 31번 환자도 확진됐다.

경남에서는 신규 확진자 20명(경남 600~619번)이 발생했다. 창원 16명(창원 220~235번), 진주 2명(진주 613~614번), 양산 1명(양상 35번), 거창 1명(거창 21번)이다.
이 가운데 창원 소재 마산아라리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11명과 진주 이통장 연수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경남616번(거창 1명)은 해외입국 사례, 610번은 부산 확진자 접촉자다. 경남 600번 확진자는 마산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로 경남 590번 확진자가 재학 중인 창원시 소재 초등학교 교사로 전해졌다. 진주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인 경남 613번과 614번은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에 있다가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았고 29일 결국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에서는 16명(전북 319~전북 33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고지역은 익산, 군산, 완주 등이다. 전북 328번(익산 84번)은 대전에 직장을 둔 2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29번(군산 79번)은 3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330번(완주 2번)은 전남 여수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13명(광주 684~69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676번 관련 접촉자 10명, 해외유입 1명, 상무룸 소주방 관련 1명, 서울 동대문구 306번 확진자 접촉 1명이다. 광주 676번 확진자 접촉자 중에는 기아차 광주공장 근무자도 포함됐다. 기아차는 30일 1공장과 2공장 전체 생산라인, 하남공장 버스특수공장 생산라인에 대해 휴업에 들어간다.

대전에서는 5명(대전 490~494번)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대전 490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나머지는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다. 대전 491번은 옥천 10번과, 492·493번은 모녀 사이로 경산 686번의 접촉자다. 494번은 대전 48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덕 2명, 경산 1명, 청도 1명이다. 영덕군의 감염자 2명은 지난 17일 발생한 영덕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경산 확진자는 지난 27일 영남대 음대의 서울강사 접촉 후 확진됐다. 청도에서는 제주 거주자 1명이 본가인 청도를 방문했다가 확진자(제주 76번)와 접촉 통보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에서도 확진자 5명(충남 895~충남 899번)이 발생했다. 천안 1명, 공주 1명, 아산 2명, 서산 1명이다. 충남 896번은 공주 50번 확진자로 80대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확진자 4명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확진자 4명(전남 421~424번)이 나왔다. 신고지역은 장성, 순천, 무안, 광양 각 1명이다. 전남 421번 확진자는 395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전남 422번 확진자는 255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423번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사례이며, 424번은 타지역을 방문해 경기도 시흥 187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강원도에서는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영월 4명(영월 14~17번), 화천 1명(화천 11번), 철원 3명(철원 126~128번)이다.

그 밖에도 울산 3명, 세종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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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l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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