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은 수능 당일 자치 교통경찰 80명, 모범운전자회 451명(제주시 381명, 서귀포시 70명), 자치경찰주민봉사대 42명을 도내 14개소 시험장 주변과 인접교차로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등 교통 혼잡상황을 예방한다.
또한 자치경찰단 싸이카 10대와 모범운전자회 차량 114대를 수험생 이동을 돕는다.
싸이카와 차량 대기장소는 제주시는 광양사거리, 이도광장, 동문로터리, 시외버스터미널, 용담사거리, 신제주로터리, 노형오거리 등 7곳이다.
또 서귀포시는 중앙로터리, 동문로터리, 주공2단지 새마을금고, 주공6단지 입구, 신시가지 이마트, 삼주아파트, 부영아파트 등 7곳이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단 아동청소년과는 제주도교육청과 참사랑실천학부모회·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수능일 전·후 청소년 선도 활동으로 청소년 비행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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