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제주는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또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로 떨어진다.
바다의 날씨는 바람이 초속 8~13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2.5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산지는 영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이미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한라산 등반객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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