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철판오징어 바가지 논란 반전…"억울하고 너무 힘들어"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바가지 논란이 일어난 철판오징어를 판매한 상인과 시장 상인회가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비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23일 서귀포 올레시장 상인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귀포 올레시장에서 1만 5000원을 주고 구입한 철판오징어가 가격에 비해 양이 적다는 내용의 글과 음식 사진이 올라왔다.글쓴이는 "앞에서 불 쇼를 하며 시선을 끌더니 시끄럽게 장사하며 실상 (내용물을) 빼돌린 건지, 이렇게 관광객이 많은 곳
제주 철판오징어 바가지 논란 반전…"억울하고 너무 힘들어"

28일 제주에서 8년만에 한일 수산교류회의 열린다

제주에서 8년 만에 한국과 일본 8개 지역이 참여하는 수산 분야 국제 교류회의가 열린다.제주도는 28일 '제32회 한·일해협 연안 시·도·현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일본 4개 현에서 17명, 한국 4개 시·도에서 15명 등 모두 32명이 참석해 양국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 회의는 1992년 제주에서 열린 '한·일 해협 연안 시·도·현 지사회의'에서 공동사업으로 합의된 뒤 매년 양국을 오가며
28일 제주에서 8년만에 한일 수산교류회의 열린다

"2차는 애기 보러 갈까의 애기는 누구?"→판사 "7080 라이브카페 종업원"

사법부 중추를 이루고 있는 부장판사가 국회의원들 앞에서 "(애기는) 7080 라이브 카페 종업원을 말한다"고 답하는 웃지 못할 장면이 연출됐다.지난 21일 밤 9시 국회 동행명령장을 받은 뒤에야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여경은 부장판사(수원지법 평택 지원)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지난해 12월 11일 A 변호사와 주고 받은 메시지 속 "'오늘 2차는 스윽 애기 보러 갈까'라는 '애기'는 무슨 뜻이냐"고 묻자 "특정 종업원을 지칭한
"2차는 애기 보러 갈까의 애기는 누구?"→판사 "7080 라이브카페 종업원"

오픈 채팅서 만난 12세 아동에게 담배 주고 성관계…20대 법정구속

오픈 채팅을 통해 알게 된 12세 아동을 간음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23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등 혐의로 A 씨(27)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또 도주 우려 등의 사유로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A 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도 명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4년 9월
오픈 채팅서 만난 12세 아동에게 담배 주고 성관계…20대 법정구속

"새별오름서 흑돼지 맛보세요"…25~26일 '제주 도새기 축제'

'제주 도새기(돼지의 제주어) 축제'가 25일과 26일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펼쳐진다.제주양돈농협과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의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우선 이번 축제 기간 축제장에서는 제주산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소비촉진 할인행사가 열린다.100개의 열쇠 꾸러미로 보물상자 두 개를 모두 해체한
"새별오름서 흑돼지 맛보세요"…25~26일 '제주 도새기 축제'

제주 떠돌며 도둑질한 상습범…'짧은 머리' 포착한 경찰에 덜미

한 달간 제주에서 도둑질을 한 50대가 경찰의 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붙잡혔다.23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월 초부터 7월 초까지 서귀포시 소재 식당, 카페 등에서 10여 차례 절도사건이 벌어졌다.경찰 수사 결과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가게에서 보관 중이던 현금 100여만 원 상당을 훔친 범인은 A 씨(50대·남)로 파악됐다.그러나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버스를 타고 옮겨 다니며 범행을 벌인 탓에 검거는 쉽지 않았다. 특히 A 씨는 증거를
제주 떠돌며 도둑질한 상습범…'짧은 머리' 포착한 경찰에 덜미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은?…제주교육청, 학부모 연수 진행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보호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 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디지털 대전환 2028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비해 보호자가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 방향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수를 마련했다.연수는 11월 8일 오후 3시 도교육청 오라청사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심재준 휘문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맡아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의 변화'와 '내 아이에게 맞는
인공지능 시대 진로교육은?…제주교육청, 학부모 연수 진행

[오늘의 날씨]제주(23일, 목)…낮 최고 22~24도

23일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의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늦은 새벽(오전 3~6시)부터 오전 사이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제주도 곳곳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20m) 안팎의 강풍이 불 수 있다.제주도앞바다는 1.5~3.5m(북부 최고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인다.미세먼지 등급은 '좋음'으로 전망된다.
[오늘의 날씨]제주(23일, 목)…낮 최고 22~24도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3일, 목)

◇제주특별자치도-오영훈 도지사공무국외출장(미국)-이상봉 도의회 의장11:00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잔치한마당(삼양다목적체육관)-김광수 도교육감11:00 제1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회원대회(한림체육관)14:00 2025 미래 제주교육 리더십 참여형 직무연수(탐라교육원)16:30 한국장애인신문 제주본부장 면담(교육감실)
[오늘의 주요일정]제주(23일, 목)

서리내리는 '상강' 깜짝 추위 끝…강원영동·부산·제주 비(종합)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아침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을 보이겠다. 다만 동부와 제주에는 비가 내려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4~14도, 최고 18~22도)보다 1~4도 높을 전망이다. 기온이 전날보다 5도 이상 오르는 곳도 있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
서리내리는 '상강' 깜짝 추위 끝…강원영동·부산·제주 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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