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8회 한일협력위 합동총회'…"한일 신세대 재정립" 논의
한·일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58회 한일협력위원회 합동총회'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노형동 그랜드하얏트 제주에서 열린다.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설립된 한·일 민간협력기구로, 그동안 서울과 도쿄 등 양국 수도에서 번갈아 회의를 열어왔다. 제주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총회에는 아소 다로 일한협력위원회 회장(전 일본 총리), 나카소네 히로후미 한일협력위원회 이사장을 비롯해 일본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대표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