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일, 밤에는 연습"…제주 산악인 히말라야 미답봉 세계 최초 등반
제주 산악인들이 히말라야 미답봉에 세계 최초로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제주YMCA산우회는 대한산악연맹 제주도연맹의 지원을 받은 '2025 네팔 히말라야 추아파크Ⅲ 원정대'가 현지시각 지난 2일 낮 12시 10분 추아파크(Chuapark)Ⅲ를 세계 최초로 등정했다고 13일 밝혔다.추아파크Ⅲ는 네팔 히말라야 쿰부 히말(Khumbu Himal) 지역에 위치한 봉우리로 해발고도는 6213m다.이번 원정대는 김동진 대장(제주 YWCA산우회)과 김현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