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원희룡 "대학동기 조국, 운동권에선 명함도 못 내밀어"
  •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승인 2021.01.20 17:16
  • 댓글 0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청년들과의 온라인 간담회인 '방구석 온열'에서 말하는 모습. (여의도연구원 제공) © 뉴스1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0일 온라인에서 청년들과 대화를 하던 중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야기가 나오자 "저한테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 14일 오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청년들과 대화하는 '방구석 온열' 간담회를 갖고 "운동권에서 조국은 사실 저한테 명함도 내밀지 못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원 지사와 조 전 장관은 서울법대 동기다. 대입 학력고사 전국 수석으로 서울법대에 들어갔지만 이내 학생운동에 뛰어든 자신과 조 전 장관을 비교하면서 꺼낸 발언이다.

원 지사는 사법시험을 전국 수석으로 합격하며 '공부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사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 청년이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를 묻자 "양쪽 눈을 다 예쁘게 해보자는 마음에서 했다"며 "그 전보다 좀 나아진 것 같냐"고 도로 묻기도 했다.

기본소득에 대한 질문에는 "출발 격차를 줄이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답했다.

자신이 금수저가 아니라고 밝힌 원 지사는 "저는 서울에 아파트도 없고, 두 딸은 미취업 상태"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전날 총 33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다음달부터 선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간담회 영상은 국민의힘 정책연구원인 여의도연구원 유튜브 계정 등에서 볼 수 있다.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ickim@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제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카드 뉴스
여백
기획
여백
프리미엄제주 킬러 콘텐츠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