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조달이용 실적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년 실적 227억원 보다 약 6.2% 증가한 241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이는 등 조달사업에 적극 협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달계약 업무 담당자인 이선아 주무관은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장 표창장을 받았다.
류융수 제주지방조달청장은 제주도교육청에 "앞으로도 도내 중소·창업벤처·혁신기업들의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상품 구매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윤삼 제주도교육청 교육재정과 과장은 "지금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발한 조달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와 제주도민의 삶에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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