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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정수장 유충 사태 재발 막는다…수돗물 안심확인제 시행
  •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승인 2021.01.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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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월31일 오후 서귀포시 대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돗물 유충 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 입장을 밝히고 있다.(제주도 제공)© News1
지난해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던 제주 강정정수장 사태 해결과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올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상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정기검사와 미량 유해물질 분석 등 선제적으로 수질검사를 추진하는 제도다.

대상은 906개 지점으로 연간 7670여 건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돗물 유충사태의 원인으로 꼽혔던 강정정수장에 대해서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개선 사업에는 총 300억원을 투자해 노후정수장 2곳을 전면 개량하고 상수도 생산 및 공급계통의 관로·시설을 개량한다. 애월과 한림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구축 등도 진행한다.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언론 홍보 및 도민교육 사업과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기기 보급사업도 시행한다.

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에는 371억원이 투자된다. 지난해 구축한 읍면지역의 블록을 보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하는 동지역 블록구축 및 노후상수관 정비 사업도 진행한다.

하수도 인프라 확충사업도 계속된다.

작년에 증설한 보목·성산하수처리장을 제외한 도내 6곳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을 위해 231억원이 투입된다.

대상지는 제주하수처리장과 서부·동부·대정·색달·남원하수처리장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처리용량을 기존 25만톤에서 38만8000톤으로 총 13만8000톤을 늘릴 계획이다.

하수관로 45㎞ 정비를 위해서는 389억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제주도는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예산절충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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