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있던 폐교가 다자녀·신혼부부 공공주택으로 재탄생
제주 읍면지역 폐교가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누리는 교육공간으로 재탄생한다.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도청에서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는 읍면지역의 학생 수 감소, 동 지역에 집중된 공공임대주택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전국 첫 시도라고 평가했다.이번 협약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사례로, 빈 땅에는 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