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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종교시설 코로나19 여전…수도권 주간보호센터 감염 지속
  •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 승인 2021.0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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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광주 북구 신용동 한 어린이집에서 한 학부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자녀를 안심시키고 있다. 전날 이 어린이집 원장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이날 오전 원생 등 2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다.2021.1.2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감소했으나 전국 각지에서 가족간 전파와 노인요양시설,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주요 발생 현황은 수도권의 경우 Δ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Δ인천 남동구 주간보호센터2 관련 Δ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이다.

비수도권에서는 Δ강원 동해시 다문화센터 관련 Δ충남 서천군 교회 관련 Δ광주 북구 교회2 관련 Δ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관련 Δ대구 북구 스크린골프장 관련 Δ경북 포항시 목욕탕 관련 Δ부산 수영구 직장 관련 Δ경남 창원시 직장 관련 Δ경남 진주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성동구 거주/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1월 20일 이후 5명이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 5명은 모두 격리 중 양성 판정을 확인한 경우다.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각 1명, 거주시설 거주 및 방문자 1명, 가족 2명으로 구성된다.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1월 20일 이후 접촉자 추적 관리 중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으로 지표 환자 1명을 포함한 이용자 15명, 직원 3명, 가족 2명이다.

강원 동해시 다문화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이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17일 이후 조사 과정에서 추가 확진자 9명이 나왔다. 현재까지 지표환자를 포함해 다문화센터 직원 7명이 감염됐고, 이들과 접촉한 가족 3명에게도 전파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서천군 교회 관련 확진자는 1월 20일 이후 9명이 증가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나온 시설은 교회1, 교회2, 기도원 3곳이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지표 환자 발생 가족이 교회1을 방문해 신규 감염자를 낳고, 이 교회 1에서 다시 기도원과 교회2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북구 소재 한 교회에서는 이달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의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교인 11명과 가족 4명으로 분류된다.

동일 집단 격리조치를 받는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1월 16일 이후 6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19명으로 입소자 3명, 종사자 2명, 가족 1명이 추가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북구 스크린골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을 기록해 7명이 늘었다. 접촉자 조사 중 확진자의 가족 2명, 동료 4명, 기타 1명 등 스크린 골프장 방문 이외 추가 전파 사례가 증가했다.

경북 포항시 목욕탕에서는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목욕탕 방문자 9명, 종사자 2명, 지인 4명, 기타 1명이다.

부산 수영구의 한 직장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1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직장 내 감염 인원은 4명이고, 나머지 3명은 지표 환자와 그의 가족 2명이다.

경남 창원시 직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1월 1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10명은 지표환자 포함 동료 4명, 가족 3명, 지인 1명, 기타 2명으로 분류된다.

경남 진주시 주간보호센터에서는 1월 9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8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총 9명이며 지표환자 포함 이용자 8명과 종사자 1명이다.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이영성 기자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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