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제주도교육청은 '2026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단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은 학교와 마을의 연계·협력 문화를 형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마을에서 지지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사업 내용은 마을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육, 제주알기 교육, 마을 돌봄 또는 마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마을도서관 운영, 지역 연계 예술 활동, 마을 텃밭 운영 등이다.도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마을이 곧 학교…제주교육청, 내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자 모집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검찰이 중국 온라인 사기 범죄 조직의 자금 330억 원을 세탁한 혐의로 재판에 넘긴 20대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제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 씨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징역 10년과 벌금 3000만 원을 구형했다.또 1440만 원 추징을 명해달라고 요청했다.또 구속 기소된
중국 사기범죄 자금 330억원 세탁한 일당…검찰, 총책에 징역 10년 구형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공·사립 학교(교비)회계 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는 우수 운영 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해 시도별 2024학년도 학교(교비)회계 운영 개선 사례에 대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시 지역 1기관, 도 지역 1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운영관리 편람 제작 및 집행 결과 분석·공유 등을 통한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집행 관리
제주교육청,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교육부 평가서 우수기관

내년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에 189억 투입

제주도는 내년 '15분 도시 제주' 시범지구 4곳에 18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15분 도시 제주'는 생활·교육·돌봄·건강·여가·업무 등 6가지 생활필수기능을 15분 내 거리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동네들을 조성하는 정책으로, 도는 지난해 5월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삼도1·삼도2·이도1·일도1동, 서귀포시 표선면과 천지·중앙·정방·송산동 등 4곳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도는 지난해 47억 원, 올해 91억 원, 내년 1
내년 '15분도시 제주' 시범지구에 189억 투입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광역치매센터와 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도 광역치매센터는 광역치매센터 부문 중 '미래 세대가 여는 치매친화사회, 제주형 세대공감 프로젝트'로 지역특화사업 운영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기존 치매인식 개선 교육이 주로 성인과 노인에 집중돼 있고, 아동 대상 교육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점을 보완해 아동부터
제주도 광역치매센터·서귀포시 치매안심센터 '복지부 장관상'

제주도, 중소건설업체 돕는다…2.95% 금리로 최대 1억 대출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중소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신용보증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건설업체들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함이다.도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해 연 2.95% 금리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총 240억 원 규모다.도는 일반 금융권 대비 약 4~6%p의 금리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도는 지역 업체의 대형
제주도, 중소건설업체 돕는다…2.95% 금리로 최대 1억 대출 지원

제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수수료 전액 면제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는 현수막 제작·철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도는 기존 게시대를 친환경 현수막 전용으로 전환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도는 우선 광고 효과가 높은 제주도문예회관 서쪽에 1기, 제주보건소에 2기, 서귀포시 비석거리에 1기를 각각 설치하고, 이용자에게 수수료
제주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 시범 운영…수수료 전액 면제

"위험순간 즉시 알림"…제주 건설현장 5곳에 AI 안전장비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올해 도내 건설현장 5곳에 '인공지능(AI)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장비는 AI 카메라가 작업자의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진입, 장비 충돌 위험 등을 자동으로 포착해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등에게 즉시 알림을 보낸다.도에 따르면 현재 이 장비가 도입된 건설현장에서는 인명사고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율도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위험순간 즉시 알림"…제주 건설현장 5곳에 AI 안전장비 설치

제주도, 곶자왈 보호 모금 10억 달성

제주의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호에 전국에서 마음을 보탰다.제주도는 지난 5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으로 '곶자왈 보호 모금'을 추진, 목표액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덤불을 뜻하는 '자왈'을 합친 말이다. 제주생태계 보고로 지질학적,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이번 모금은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인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사유 곶자왈을 매입·보전하기 위해 추진됐다.제주도는 '제주 지하수의
제주도, 곶자왈 보호 모금 10억 달성

4·3의 기억, 인권의 기준으로…제주평화인권헌장의 의미

지난 10일 선포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은 제주4·3의 역사적 경험에서 출발한다.제주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현재의 기준으로 만들고 그 기준을 도민 스스로 논의하고 정리해 왔다는 점이 제주평화인권헌장의 가장 큰 특징이다.국가 폭력으로 자행된 4·3의 비극과 오랜 침묵, 차별은 제주 공동체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동시에 화해와 상생이라는 4·3의 정신은 제주가 평화와 인권을 지역 정체성의 중요한 가치로 인식하게 한 배경이 됐다.헌장은 4·3을
4·3의 기억, 인권의 기준으로…제주평화인권헌장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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