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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신권교환을 위해 영업장을 방문하는 도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로비와 창구 입장은 인원을 25명을 제한한다고 25일 밝혔다./뉴스1 DB |
설 명절을 앞두고 화폐교환 창구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차원이다.
한은 제주본부는 이 기간 건물 내외 2m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로비와 영업장 내 대기자를 25명 내외로 제한한다.
건물 앞 야외 입장 대기는 오후 3시에 마감한다.
이와 동전 교환은 긴 처리 시간 관계상 일시 중단한다.
한은 제주본부 관계자는 "많은 방문자들로 인해 장시간 야외대기가 예상된다"며 "신권 교환을 가급적 자제하고 신권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미리 방문해 교환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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