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8시20분쯤 제주시 건입동 자택에서 A씨가 사망했다.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망한 A씨는 지난해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에서 중도 사퇴한 후 활동을 중단해왔다.
A씨는 2018년 6·1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였으며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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