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컴퓨터와 게임 문화의 역사를 수집·보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지난 2013년 7월 설립됐다.
올해로 개관 8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이용자의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3월 한 달간 휴관하고 시설 보수와 내·외부 단장에 나선다. 박물관은 재개관과 함께 온라인게임에 대한 새로운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특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물관은 오는 4월1일 재개관 이후 신규 전시를 가장 먼저 관람할 수 있는 얼리버드 1+1 입장권을 판매한다. 얼리버드 입장권은 입장권 1매로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2인이 입장할 수 있는 표다. 박물관은 오는 3월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얼리버드 입장권을 100매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 휴관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넥슨컴퓨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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