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시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한 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나 약 1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업사 247㎡가 소실되고 차량 4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4500만원 규모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1시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현장 조사 결과 1층에서 최초 발화한 불이 샌드위치판넬 벽면을 타고 2층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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