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본 자연'…제주드림타워서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25일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제5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한국미술협회 제주지회가 주최·주관하고 롯데관광개발이 후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달 온라인 예선과 현장 실기대회를 거친 대회 입선작 총 35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롯데관광개발이 전했다.대상작인 이순율 어린이(하귀일초 5)의 '화창한 어느 해변'과 최우수상작인 고아윤 어린이(아라초 5)의 '비 오
'동심으로 본 자연'…제주드림타워서 어린이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서귀포농협·제주남원농협, 전국 농협 APC 평가 '최우수상' 받아

제주 서귀포농협과 제주남원농협이 농협 APC 운영협의회와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도 대상 종합평가'에서 과수 부문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13일 농협 제주본부가 밝혔다.농협 제주본부는 APC를 운영하는 전국 지역·품목농협 417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 결과, 이들 두 농협은 취급액, 공선출하회 비중, APC 취급액 성장률 등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고우일 농협 제주본부장은 "앞으
서귀포농협·제주남원농협, 전국 농협 APC 평가 '최우수상' 받아

APEC 교육장관회의서 '제주 AI 수업' 시연…"글로벌 협력의 장"

제주도교육청이 15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교육장관회의’를 통해 글로벌 교육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교육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혁신 전시부스 운영, 제주교육 정책 홍보영상 상영 및 부대행사인 학교 방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이날과 14일은 조천초, 한림여중 학생·교사가 참여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기반 수업을 시연하고, 국내외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APEC 교육장관회의서 '제주 AI 수업' 시연…"글로벌 협력의 장"

제주 오름 곶자왈에 버려진 쓰레기들 "1시간동안 수십자루 수거"

제주 오름 곶자왈에 무단 투기한 폐기물이 쌓여 있어 시민단체가 재발 방지를 요구하고 나섰다.13일 (사)곶자왈사람들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북오름 주변 곶자왈에서 다량의 생활쓰레기와 건축용·농업용 폐기물 등이 투기되어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곶자왈사람들은 "지난 2월26일, 3월12일 두 차례에 걸쳐 현장 확인 후 관할 읍사무소에 폐기물 수거를 요청했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진행되지 않았다"며 "지난 11일 시민들과 직접 정
제주 오름 곶자왈에 버려진 쓰레기들 "1시간동안 수십자루 수거"

제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후유장애 발생시 최대 1000만원

15세 이상 제주시민이 자전거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제주시는 등록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주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보험은 등록외국인을 포함해 제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사고지역과 무관하게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자전거를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사고를 당했을 때도 보장받을 수 있다.특히 일반 자전거는
제주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후유장애 발생시 최대 1000만원

제주 시민단체들 "한진그룹 제주 지하수 증산 요구 불허해야"

제주 시민단체들이 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의 제주 지하수 증산 요구를 불허할 것을 촉구했다.제주주민자치연대와 제주환경운동연합 등 도내 22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의 요구는 공수(公水) 관리체계를 위협하는 부도덕한 지하수 사유화 확대 시도"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한진은 1984년 처음 지하수 개발 허가를 받은 뒤 40년 넘게 도민의 자산인 지하수를 이윤
제주 시민단체들 "한진그룹 제주 지하수 증산 요구 불허해야"

'해녀의 딸' 진주아 작가, 폐해녀복을 예술품으로

제주도 해녀박물관은 폐해녀복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진주아 작가의 개인전 'Becoming-With 함께 되어지는 것'을 7월13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폐해녀복을 주 재료로 활용해 비유기적 물질이 유기적 생명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서사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해녀박물관은 "전시에 등장하는 해녀복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유산이지만,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와 조형물로 재탄생한다"고 설명했다
'해녀의 딸' 진주아 작가, 폐해녀복을 예술품으로

성탄절에 성당 봉헌함 현금 20만원 훔친 40대 2심도 실형

크리스마스 당일 제주의 한 성당 봉헌함에서 현금을 훔친 4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13일 절도, 절도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받은 A 씨(46)의 항소를 기각했다.A 씨는 크리스마스였던 지난해 12월 25일 오후 5시 25분쯤 도내 한 성당 봉헌함에서 현금 20만 원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 씨는 또 같은 해 11월 29일 도내 모 사찰 대웅전에
성탄절에 성당 봉헌함 현금 20만원 훔친 40대 2심도 실형

주민들 "그만 막아라"…'섬 속의 섬' 우도 차량 운행제한 운명은?

제주 '섬 속의 섬' 우도의 차량 운행 제한 제도가 시행 8년 만에 재연장 여부를 놓고 갈림길에 섰다.제주도는 오는 7월 31일로 종료되는 '우도 내 일부 자동차 운행 제한 명령'에 대해 주민과 유관기관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 제도는 도로 혼잡 해소 및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2017년 8월부터 시행돼 2019년, 2022년에 각각 3년씩 연장됐다.운행 제한 대상 차량은 전세버스, 렌터카, 이륜차, 원동기장치자전거, 개인형 이동장
주민들 "그만 막아라"…'섬 속의 섬' 우도 차량 운행제한 운명은?

제주도, 골칫덩이 괭생이모자반으로 화장품 개발 추진

제주도는 해양폐기물로 처리되던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는 수거해 건조한 뒤 농지개량용으로 농가에 보급하거나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하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동중국해 연안에서 생식하다 떨어져 나가 공해상을 떠다니다 제주연안으로 유입된다. 올해는 예년보다 유입 시기가 빨라져 1월부터 일부 연안에서 발견되고 있다.괭생이모자반 도내 유입량은 2021년 9757톤으로 가
제주도, 골칫덩이 괭생이모자반으로 화장품 개발 추진

제주도, 미네르바 대학과 교육 분야 협력 추진

제주도는 세계적인 혁신 교육기관인 미국 미네르바 대학과 교육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지난 12일 부영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혁신 포럼'에서 미네르바 대학 설립자인 벤 넬슨(Ben Nelson)을 만나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추진 중인 2035년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민간우주산업 분야에서 미네르바대학과의 협력 모델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미네르바대학을 비롯한 전 세계 대
제주도, 미네르바 대학과 교육 분야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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