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2시51분쯤 제주시 용담1동 한 2층 주택에서 양모씨(84)가 추락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양씨는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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