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평공업단지 폐목재 처리업체 화재…작년 7월에도 큰 불
전날(1일) 밤 큰불이 나 현재 12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는 제주 토평공업단지 폐목재 처리업체에서 지난해 여름에도 야적장에서 불이 났었던 것으로 파악됐다.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소재 폐목재 처리 업체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전날 오후 9시27분쯤 발생한 이 불은 야적장 옆 건물로 번져 가건물 등 4개 동(연면적 1082㎡)이 소실된 상태다. 인명피해는 없다.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