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뺑소니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쯤 조천읍 선흘리 한 도로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현재 도주한 가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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