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최고등급 획득
제주도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국토부는 전국 36개 시범운행지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제주 △서울(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충북·대전·세종) △안양 등 6곳을 A등급으로 선정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제주 첨단권역은 B등급을 받았다.제주도는 2020년 12월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제주공항과 제주시·서귀포시를 잇는 자율주행 버스 ‘탐라자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