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5·16 군사정변 기념 도로인 '516로'에 대한 도로명 변경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를 향해 관련 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국힘 제주도당은 "서귀포시가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제출된 의견의 약 80%가 '명칭 유지'로 나타나면서 이 논의는 이미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며 "오영훈 도정이 선거를 앞두고 이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올해 제주농업업인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인력 중개 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심화되는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16개 농협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4개 증가한 규모다.내국인 구직자에게 농작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에는 8개 농협이 참여한다.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농가에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는 10개 농협이 선정됐다.제주농협은 지난해 4만 700
제주 서귀포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3일 서귀포시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이날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방문 신청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등록 정보에 변동이 있거나 신규 농업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73년 만에 새 이름을 단 제주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가 3일 설레는 첫 입학식을 성황리에 마쳤다.한림항공우주고는 1953년 2개 학과(기계·토목)로 개교해 제주 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져온 한림공업고등학교의 기술교육 역사 위에 항공우주라는 미래 전략 산업 분야를 더한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와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
제주도가 강풍과 폭설 등 기상 악화로 제주국제공항에 발이 묶인 체류객을 택시로 긴급 수송한다.제주도는 제주공항 기상 악화 시 체류객 긴급 수송을 위한 500대 규모의 '긴급수송 택시봉사단'을 구성해 4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긴급수송 택시봉사단은 공항 비상대응 단계에 따라 체류객 '주의' 단계 이상이 발령되면 오후 9시 이후 가동된다.제주도는 비상 연락체계를 통해 봉사단에 지원을 요청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봉사단에 참여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3일 제주 교육계에 따르면 당초 도교육감 선거 후보군으로 점쳐졌던 현직 도의회 교육의원들이 잇따라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오승식 교육의원(69·서귀포시 동부)은 이날 오후, 교육의원들로 구성된 교섭단체 '미래제주' 원내대표인 김창식 교육의원(70·제주시 서부)은 지난달 27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도교육감 선거 불출마를
제주도가 건설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 일용근로자에게 1인당 25만 원의 생계비를 지급한다.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제주콘텐츠진흥원,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사회경제네트워크, 한국능률협회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올해 예산은 61억 원이다.관광·서비스 분야에서는 93개 기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관광 콘텐츠 개발(40개사), 내일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