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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인모임·면세점 집단감염으로 역대 최다 34명 확진
  •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승인 2021.07.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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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784명 증가한 18만226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784명(해외유입 5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604명(해외 5명), 부산 102명(해외 2명), 대구 36명(해외 2명), 인천 128명(해외 2명), 광주 23명(해외 1명), 대전 73명(해외 1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65명(해외 15명), 강원 54명, 충북 15명, 충남 49명(해외 1명), 전북 19명(해외 1명), 전남 21명, 경북 25명(해외 2명), 경남 89명(해외 3명), 제주 34명, 검역 과정 2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으로는 최다 규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4명이 발생해 누적 수는 총 1530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이전까지 일일 최다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을 겪었던 지난해 12월22일 32명이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한 것은 새로운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것이다.

자발적 검사를 받아 확진된 제주 1497번을 시작으로 총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의 가족 2명(1513·1514번)과 접촉자 5명(1520·1521·1522·1523·1528번)이 잇따라 확진됐으며 이 중 1528번의 가족 1명(1529번)도 확진되면서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1497·1520·1521·1522·1523·1528번을 포함해 총 13명이 지난 17일 한 집에 모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고 있다.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면세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18, 19일 직원 2명(1483·1489번)이 확진된 데 이어 이들의 접촉자 4명(1508·1509·1524·152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8~20일 사이에도 JDC 면세점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시각 근무한 면세점 직원은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유흥주점과 제주시 고등학교 등 기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됐다.

제주시 괌 유흥주점 방문자인 제주 1499번과 워터파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510번이 확진됐으며 파티24 유흥주점 관련 1505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어 이달 신규 확진자 265명의 25.3%를 차지했다.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제주시 한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8일 학생 2명, 19일 학생 3명, 20일 교직원 1명 등 총 7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 대정고등학교에서는 지난 18일 1명 이후 20일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또 일상생활 속 연쇄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총 10명이 확진됐다.

1500·1501·1502·1527·1503·1504·1506·1507·1516·1526번은 모두 제주 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이다.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3명,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는 3명이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156명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확진자의 접촉자 1004명을 포함해 총 1354명이다.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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