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학생 살해사건의 공범으로 지목된 김모씨(46)가 21일 오후 제주지방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서고 있다. 현재 김씨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지인인 김씨와 범행을 공모한 주범 백모씨(48)는 헤어지자는 말에 앙심을 품고 옛 연인의 죄 없는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혐의를 모두 인정한 상태다.2021.7.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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