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교류 회의…기후위기 공동 대응 논의
제주도는 1일 제주신라호텔에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일 지방외교의 상징인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는1992년 첫 회의 이후 33년간 한 번도 중단 없이 지속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오영훈 제주지사,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일본 측에서는 핫토리 세이타로 후쿠오카현지사, 야마구치 요시노리 사가현지사, 바바 유코 나가사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