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시설 갖춘 제주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법환' 문 열어

창업지원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결합된 제주 복합형 공공주택 '마음에온 법환'이 27일 문을 열었다.제주도에 따르면 마음에온 법환은 통합공공임대주택 32호,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8호 등 총 70세대 규모로 조성됐다.지상 1~4층 업무시설에는 공유오피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창업지원시설 '스타트업 타운'이 들어섰다. 현재 37개 창업 기업이 입주한 상태다.지상 5~8층 공공임대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 다양
창업지원시설 갖춘 제주 공공임대주택 '마음에온 법환' 문 열어

'제주산 옥돔' 알고 보니 '옥두어'라니…제주 유명 음식점의 배신

국내산 '옥두어'를 제주산 '옥돔'으로 속인 제주의 한 유명음식점 업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대표 A 씨(40대)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더불어 A 씨가 대표로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2023년 11월 30일부터 2024년 9월 12일까지 옥돔과 모양이 비슷한 옥
'제주산 옥돔' 알고 보니 '옥두어'라니…제주 유명 음식점의 배신

"새 정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앞서 시범지역 확대 필요"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제주도를 포함해 시범지역을 운영한 후 국민의 치안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27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제주에서는 '새 정부의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정책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최했다.이날 박종승 전주대학교 교수는 '현행 자치
"새 정부,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앞서 시범지역 확대 필요"

제주도 "국회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협력 요청"

제주도는 국회에 위성정보 활용·실증 분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에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오영훈 지사는 27일 국정감사 현장 시찰로 한화우주센터를 찾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만나 제주의 우주산업 강점과 주요 성과를 설명하며 클러스터 지정에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오 지사는 "제주가 위성정보 활용·실증 분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다면 대한민국 우주산업 생태계 완성과 우주시대 선도에 앞장설 수 있다"고 말했다.도는 위성(경남), 발
제주도 "국회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협력 요청"

서귀포시,색달매립장 온실가스 4548톤 감축

제주 서귀포시는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로 올해 4548톤(tCO₂eq)의 온실가스를 줄였다고 27일 밝혔다.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68만 그루를 심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탄소 흡수량과 맞먹는 규모다.이번 감축 실적을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2024년 거래단가 톤당 8310원)에 적용하면 약 37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지난해에도 4868톤을 감축했으며, 올해는 목표를 초과 달성해 5000톤 이상 감축을
서귀포시,색달매립장 온실가스 4548톤 감축

제주도는 관심 없는데…'제주~서울 해저고속철' 다시 수면 위로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제주와 서울을 잇는 해저고속철도 개설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여전히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27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세계미래발전포럼과 한국철도학회, 국제미래학회, 제주21세기한중국제교류협회는 30일 오전 제주시 연동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해저터널 등 제주도의 교통 인프라 미래 발전 방안 컨퍼런스'를 연다.이 컨퍼런스에서 고창남 제주건설환경포럼 회장은 '제주~서울 해저고속철도 왜 필
제주도는 관심 없는데…'제주~서울 해저고속철' 다시 수면 위로

민원 속출했던 제주 대중교통 혁신사업 결국 '보류'

제주도가 개통 초기부터 각종 민원이 속출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을 보류키로 했다.도는 지난 5월 개통한 서광로(3.1㎞) BRT 구간의 안전 문제와 도민 불편을 해소할 개선 방안을 마련한 뒤 동광로(2.1㎞)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형 BRT 고급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318억 원을 들여 도민 이동권 향상과 교통 체증 해소를 목표로 한대중교통 혁신 사업이다.서광로와 동광로를 비롯해 도령로(2.1㎞
민원 속출했던 제주 대중교통 혁신사업 결국 '보류'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 제주서 개최…국내외 5개국 20명 출전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가 제주에서 열린다.제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문경삼)는 내달 2일과 3일 학교 교육마장에서 '2025 제주도체육회장배 아시아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장애물 승마대회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몽골·일본·중국 등 5개국 선수단이 참가해 국제 규격의 경기장에서 기량을 겨룬다.서귀포산업과학고는 이를 통해 국제 승마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하고 학생들에게
아시아 유소년 장애물 승마대회 제주서 개최…국내외 5개국 20명 출전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을"

제주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이 법적 보호지역으로 지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환경단체 '제주자연의 벗'은 2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지사는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앞서 지난 25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제23회 이곳만은 지키자 시민공모전'에서 제주자연의벗이 신청한 '신양 해안사구와 신양리층'은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신양리층은 약 5000년 전 성산일출봉 분출 당시 형성된 화산성 해안 퇴적층
'신양 해안사구·신양리층 천연기념물 지정을"

제주남원농협·조천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서 1위

제주남원농협과 조천농협이 '2025년도 9월 말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27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이 평가는 전국 1110개 농·축협을 40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반 사업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6월 말과 9월 말 분기별 평가와 연말 최종 평가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제주남원농협과 조천농협은 이번 9월 말 분기별 평가에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 지원 등에서 고루 좋은 평가
제주남원농협·조천농협,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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