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 주말 제주 곳곳서 축제·행사…"역사·환경 주제라 의미 더해"
11월 첫 주말인 1일 제주에선 다양한 행사와 축제가 열렸다. 특히 제주 '역사'와 '환경'를 주제로 해 의미를 더했다.구좌읍 월정리 제주밭담 테마공원 일원에서는 '제9회 제주밭담축제'가 개막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밭담을 쌓다, 제주를 쌓다'를 주제로 2일까지 이어진다.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인 제주밭담의 역사·문화·생태·공동체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이다.월정 쓰담 달리기(플로깅),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