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쯤 제주시 도두1동 도두방파제 인근 해상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은 A씨(51)를 구조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조사 결과 A씨 시신에 별다른 외상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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