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경마 역사상 처음으로 첫 외국인 마주가 탄생했다.

제주경마공원은 ‘녹지한국투자개발’의 대표인 중국인 황민강씨(63)를 외국인 제주마주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씨는 제주경마공원 역사상 최초로 선발된 외국인 마주이다.

녹지한국투자개발은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드림타워 및 헬스케어타운 등에 투자하고 있는 중국 내 부동산 기업 서열 1위로 알려졌다.

녹지한국투자개발은 이번에 선발된 외국인 제주마주 1호로 법인마주이다.

제주경마공원은 이번에 첫 외국인 마주를 선발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들에게 제주 경마에 대한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 제주경마공원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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