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5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수는 총 30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하루 평균 5.43명꼴로 나왔다. 제주에서 격리 중인 확진자는 총 7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2명은 ‘제주시 사우나4’ 관련 확진자이며 1명은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집단감염 관련 감염자다.

이에 따라 ‘제주시 사우나4’ 관련 확진자 수는 총 11명, ‘제주시 실내체육시설(도장)’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1명은 대구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또 다른 1명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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